KBS 등 지상파3사…주말예능 줄줄이 결방
세월호 침몰 사고로 KBS, MBC, SBS 주말 예능이 줄줄이 결방한다.
18일 밤 예능을 비롯해 3사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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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방송을 위해 해피투게더 쓰리데이즈 자기야 등 방송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결방이 이어졌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 ||
18일 KBS에 따르면 KBS 2TV는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금요일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했다. 대신 'KBS 파노라마', '다큐멘터리 3일' 등을 내보낸다.
KBS는 '가변적'이라는 단서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개그콘서트' 등 주말 예능 취소 계획도 알렸다. 다만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정도전', '참 좋은 시절' 등 예고된 1·2 TV 드라마는 방송 여부를 두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MBC도 금요일 예능 '사남일녀', '나 혼자 산다'도 방송되지 않는다. MBC는 해당 시간을 비롯해 금요일 대부분의 시간 뉴스특보를 내보낼 방침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도전',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등 주말 예능 프로그램도 불방이다.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호텔킹' 등은 방송될 예정이다.
SBS는 이날 '웃찾사' 편성을 취소했다. '정글의 법칙'은 '뉴스 특보'와 이중 편성됐지만, 불방될 가능성이 크다.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는 방송된다.
앞서 제작발표회가 연기된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을 대신해 뉴스 특보가 전파를 탄다.
이밖에'꽃보다 할배'(18일) '트로트엑스'(18일) '삼촌로망스'(19일) 'SNL 코리아'(19일) '코미디 빅리그'(20일) '아트스타코리아'(20일) '더 벙커'(20일) 등 케이블 주요 예능 프로그램도 방송되지 않는다.
OCN, CGV 등 영화채널에서는 재난영화를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 19일 올리프TV의 '마스터셰프 코리아3'는 이날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고 첫 방송도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