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공기주입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9'에 이종인 대표가 출연해 “조타실에 공기를 주입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개그맨 김정구(25)와 이종인 대표의 머구리로 구조 작업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사진출처=MBC방송 캡처 및 김정구SNS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은 원래 배에서 제일 상단인데 지금은 뒤집어져 맨 밑에 있다”며 “조타실 문이 양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어도 그쪽으로 빠져나가서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기 주입은 사람이 살아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인 대표는 인양작업 시작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돌아가신 분들을 다 모시고 나왔거나 전부 잊기로 한 다음이 될 것”이라며 “이제 3일 지난 초기이며, 제대로 시작도 못했다. 희망을 놓기엔 이르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인 대표 조타실에 문 두 개 있는 것 까지 전문가는 전문가다”, “이종인 대표 파이팅입니다” “이종인 대표의 조타실 공기 주입 의견, 구조자들은 한번 고려해 볼 필요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