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진도 사고해역, 바람·물결 높아 ‘구조작업 난항’ 예상
수정 2014-04-19 08:32:50
입력 2014-04-19 08:32:2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일기예보에 따르면 주말인 19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지역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월호 사고 지역인 진도 인근 해역은 다소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은 높게 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는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구름많고, 제주는 차차 흐려져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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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생존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사진=뉴시스 | ||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인근 해역도 이날 구름 많고 낮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파고 0.5~1.0m, 풍속 6~9m/s, 오후에는 파고 1.0~2.0m, 풍속 8~12m/s로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이 다소 높게 일 전망이다.
비의 양은 많지 않아 이날 자정까지 제주지역에서 5㎜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요일인 20일도 세월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진도 부근 사고해역도 구름 많고 낮 한때 비가 오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기예보 세월호 구조 작업에 도움을 안 주는군요” “일기예보 너마저...하늘도 무심하지” “일기예보 보다 구조 의지가 더 중요합니다. 구조요원들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