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을 애도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승헌이 세월호 구조 돕기와 유족 지원을 위해 구세군에 1억을 기부했다"며 "안타까운 사고에 도울 방법을 찾던 중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송승헌은 SNS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다.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분들 무사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 송승헌/스톰에스컴퍼니 제공

한편 송승헌은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구세군을 통해 기부활동을 한 바 있다.

앞서 16일 오전 8시58분께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쪽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0여명과 교사 10여명, 승무원과 일반 승객 등 476명이 탑승했다. 단원고 학생들은 15일 오후 9시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튿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세월호 침몰로 이날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29명이 사망하고 273명이 실종된 상태다.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 해역에서 세월호 선체 진입을 시도하며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승헌, 고맙습니다” “송승헌, 세월호 구조에 앞장서는 모습 보기 좋네요” “송승헌, 세월호 실시간 구조 상황도 같이 주목합시다!” “송승헌, 세월호 구조 작업에 보탬이 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