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시간 송승헌, 류현진…“기도하는 마음"..1억원 기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생존자를 수색하는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연예인들의 기부금 전달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배우 송승헌과 야구선수 류현진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승헌이 세월호 구조 돕기와 유족 지원을 위해 구세군에 1억을 기부했다"며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도울 방법을 찾던 중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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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헌/스톰에스컴퍼니 제공 | ||
앞서 송승헌은 SNS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다.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분들 무사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지난 18일 "류현진이 세월호 사고로 인한 희생자를 도우려는 방법을 고민하다 구조작업 및 구호물품준비를 위해 기부금을 내기로 했다"며 "희생자와 구조요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기부처와 기부 방식에 대해 관계기관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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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뉴시스 | ||
또 그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하기 전 자신의 로커에 'SEWOL4.16.14'라는 문구를 적기도 했다.
앞서 16일 오전 8시58분께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쪽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0여명과 교사 10여명, 승무원과 일반 승객 등 476명이 탑승했다. 단원고 학생들은 15일 오후 9시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튿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세월호 침몰로 이날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29명이 사망하고 273명이 실종된 상태다.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 해역에서 세월호 선체 진입을 시도하며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승헌 류현진, 기부 소식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송승헌 류현진, 1억원이나 기부하다니 멋지다” “송승헌 류현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내가 도울 방법은 뭐가 있을까?” “송승헌 류현진, 기부금 지원에 봉사까지 이어지던데 다들 고마운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