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상근무체제 유지…현장 의료진 보충 논의
수정 2014-04-20 19:54:00
입력 2014-04-20 19:53:2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청와대 비상근무체제 유지…현장 의료진 보충 논의
청와대는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닷새째인 20일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이어가며 사고수습에 주력했다.
연일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와 각 수석실별 회의를 열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챙기고 있는 청와대는 이날도 비서실장 수석비서관회의를 개최하고 범정부 차원의 사고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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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생존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뉴시스 | ||
이날 회의에서 김 비서실장은 진도실내체육관 등에서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이 탈진으로 쓰러지는 사례도 있는 만큼 심신의 안정을 위해 현장 의료진을 보충할 것을 지시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또 사고수습에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야겠지만 각 부처의 고유업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유의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사고 발생 이후 새벽에도 수시로 관련 보고를 받고 직접 전화를 걸어 필요한 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수석들도 새벽까지 비상근무를 하다가 잠시 집에 들르고 있으며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위기관리센터에서 24시간 근무체제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