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놀이기구 운행중 정지…70명 공중서 불안
수정 2017-08-06 09:45:02
입력 2017-08-06 09:37:3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놀이공원 기구가 운행 중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들이 공중에 매달린 채 불안에 떨었다.
6일 소방당국과 롯데월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8분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설치된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멈춰섰다.
6일 소방당국과 롯데월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8분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설치된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멈춰섰다.
8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대 사다리 장비 등을 이용해 약 2시간 만인 10시께 승객들을 전원 무사히 구조했다.
승객 가운데는 8~9세 어린이 9명과 대만인 2명도 포함됐다.
플라이벤처는 높이 12m, 폭 20m의 초대형 스크린 영상을 보며 비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체험하는 놀이기구다.
이번 사고는 탑승객 한 명이 운행 도중 하차를 요청해 기계를 수동으로 멈추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롯데월드측은 앞으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안전교육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롯데월드 측 협조를 받아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