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화재로 인해 삼성카드 결제 및 앱을 이용한 서비스 등이 중단됐다.

21일 소방당국 및 경찰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20분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망을 이용한 카드 결제,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가 중단됐다.

   
▲ 21일 소방당국 및 경찰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20분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출처=YTN화면캡쳐

또 일부 현금서비도도 제한되고 있다. 27개 현금자동인출기 중 신한은행, 대구은행, 기업은행 등에서 이용이 정지됐으며 12개 금융기관에서의 현금서비스 이용과 카드 결제 후 문자알림서비스도 중단됐다. 

삼성카드는 서비스이용 제한에 따른 고객 피해에 대해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장애로 인한 정보의 유실 유출은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에서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외벽을 타고 10층짜리 건물 옥상까지 번져 외벽 1591㎡와 10층 사무실 일부 등 모두 2700㎡를 태운 뒤 7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외벽에 설치된 비상발전기에서 배기가스를 빼내는 연통에서 과열돼 화제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SDS, 요즘 우리나라 왜 이래요” “삼성SDS, 카드는 왜 안되는거야” “삼성SDS, 카드 결제 안되네” “삼성SDS, 재난이 끊이지 않는다” “삼성SDS, 사람이 안다쳐서 다행이네” “삼성SDS, 자꾸 이런일만”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