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상욱·하지원…세월호의 아픔 함께 나눈다 ‘따뜻한 기부금 전달’
배우 주상욱과 하지원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 중인 주상욱이 한국구세군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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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욱/앙큼한 돌싱녀 방송 캡처 | ||
주상욱은 자신이 출연 중인 ‘앙큼한 돌싱녀’ 팀이 당초 계획했던 종방연을 간단한 식사자리로 축소한 후 400만원을 기탁하는데 감명 받아 그와 별개로 자신의 이름으로 3000만원을 한국구세군에 전달했고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종영 시기에 맞춰 계획했던 언론사 인터뷰 또한 모두 취소했다.
또, 같은 방송사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인 하지원의 소속사에 따르면 하지원도 주상욱과 같은 의미로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들을 돕고자 1억 원을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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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원/뉴시스 | ||
하지원의 소속사 측은 “하지원은 평소에도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예체능계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과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금 등을 후원해 왔다”며 하지원이 “이번 사고의 피해자 대다수가 청소년이라는 소식에 더욱 가슴 아파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야구선수 류현진, 전 피겨선수 김연아, 배우 송승헌, 온주완, 정일우 등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기부와 물품지원 등으로 세월호 참사에 위로를 표하고 있다.
앞서 16일 오전 8시58분께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쪽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6647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0여명과 교사 10여명, 승무원과 일반 승객 등 476명이 탑승했다. 단원고 학생들은 15일 오후 9시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튿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BC 기황후 하지원, 좋은 일 하셨네요 국민으로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MBC 기황후 하지원, 같이 기도하도록 해요” “MBC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기부금 전달 좋은 생각이네요” “MBC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큰 도움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