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투입,,,“이종인 파이팅! 온 국민의 염원 담아 구조에 최선을..,.”

 
다이빙벨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난구조 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25일 마침내 다이빙벨과 함께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여한다. 
 
   
▲ 다이빙벨=온라인 커뮤니티
 
해경 등 정부 당국은 그동안 "선실구조가 복잡한 선체내부 수색의 경우 공기공급 호스가 꺾여 공기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과 오랫동안 수중체류로 인한 잠수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다이빙벨 투입을 반대해 왔다.
 
그러나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침몰사고 9일째인 24일 밤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의 면담에서 이 대표와 전화통화를 갖고 수색작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종인 대표는 이를 수락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이종인 대표는 24일 전남 진도군 세월호 구조 현장으로 떠났다.
 
이종인 대표는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전화를 여러 번 했는데 통화가 안됐다. 협조하고 준비할 테니 의논해서 작업하도록 출동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종인 대표는 이어 “현재 인천 회사에 있으며 다이빙벨을 포함한 장비를 차에 싣는 것에만 2시간이 소요된다. 달려가도 25일 아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종인 대표는 엘리베이터 형식으로 잠수부를 싣고 내려가는 ‘다이빙벨’을 작업에 투입할 것을 강력 추천했다. 해경은 안전 문제를 이유로 다이빙벨을 불허했으나 실종자 가족들의 강력한 항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빙벨은 잠수부들이 오랜 기간 물 속에 머물며 사고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휴식공간이다.
 
다이빙벨은 형태가 종과 닮아 다이빙벨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종 모양의 구조물 안에 잠수부들이 탑승, 크레인에 매달아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수중 엘리베이터 장비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18일 JTBC '뉴스9'에 출연해 "2000년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다이빙벨을 세월호 구조작업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종인 다이빙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인 다이빙벨, 구조 현장에 다이빙벨 투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종인 다이빙벨, 유속 때문에 세월호 선내 진입 못할 것 같네”, “이종인 다이빙벨, 생존자 구조 최선을”, “이종인 다이빙벨, 이종인 파이팅! 구조 소식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