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딘, 다이빙벨 반입 ‘특혜 의혹’…김윤상 언딘 대표는 누구?
수정 2014-04-25 11:06:38
입력 2014-04-25 11:00:04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수색 작업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언딘이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과 계약된 업체라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김윤상 언딘 대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간 구난업체 언딘 마린인더스트리(UMI Undine Marine Industries)를 운영하고 있는 김윤상 언딘 대표는 최상환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김용환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함께 해양구조협회 부총재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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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생존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뉴시스 | ||
언딘 측이 다이빙벨을 반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범정부대책본부에서 다이빙벨은 안전상의 문제와 구조 작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사고 현장에 활용하지 않기로 한 장비다.
또 구조작업을 지원했던 기존 ‘2003 금호 바지선’은 언딘이 운영하고 있는 ‘리베로 바지선’으로 지난 23일 교체됐다.
아울러 언딘의 인명 구조 능력에도 곳곳 의문이 제기됐다. 언딘의 주요 사업은 해양 플랜트, 선체 인양, 기름 유출 방제 등이 기록돼 있는 반면 인명 구조 기록 관련 내용이 없어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딘, 이게 무슨 난리야” “언딘, 바지선을 교체한 데가..” “언딘, 청해진해운이랑 또 엮였네?” “언딘, 김상윤 대표는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