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5일 고객과 함께하는 '아름人(이하 아름인) 도서관' 구축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 2.0'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독서를 통한 인재 육성을 위해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도서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출처=신한카드

2010년 12월 1호 '아름인 도서관' 개관을 지원한 이래 5년째를 맞았으며, 올해 안에 380여 개, 내년까지 총 400여 개를 개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에 신한카드 고객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봉사활동, 재능 기부, 도서 기증 등 고객과 자녀가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이에 대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각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아름인 홈페이지(arumin.shinhancard.com)에 공지된다.

또 신한카드는 고객이 포인트나 카드 결제를 통해 아름인 도서관에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이 기부금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규 도서를 구입하는 데에 쓰인다. 

신한카드는 아이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아름인 도서관' 멘토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00명의 '아름인 북멘토' 대학생이 아름인 도서관 어린이들의 독서 교육에 나선다. 신한카드 직원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아름인 금융교실'도 연간 40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국 각지에 35개 아름인 도서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설하는 아름인 도서관은 제휴사, 대형병원, 지역사회 등과 연계하고 개관에 많은 역할을 한 고객의 이름을 명칭에 포함하는 등 참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