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바람이 되어, 임형주 가슴저미는 가사 "눈물이 멈추질 않아"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대표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세월호 침몰 사고 추모곡으로 헌정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가슴을 저미게 만드는 가사로 듣는이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게 하고 있다.
25일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자신의 대표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세월호 침몰 사고 추모곡으로 헌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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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세월호 추모곡 헌정/사진출처=임형주 트위터 | ||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가사는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등의 가사를 담고 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어 사우전드 윈즈'(A Thousand Winds)란 제목의 작자 미상의 시가 원작이며 일본의 유명 작곡가인 '아라이 만'이 멜로디를 붙였다.
임형주는 5월1일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한국어 버전을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해 재발매할 예정이며 이 곡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기부한다.
당초 그는 8월,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를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방한에 맞춰 이 곡을 담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면서 계획을 바꿨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너무 슬퍼"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가사가 너무 슬퍼"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나도 앨범사서 동참"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눈물이 나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임형주 고맙네"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재능기부구나"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눈물이 멈추질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