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침몰 전 사진 공개 충격...“이종인 대표에게 꼭 보여달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침몰 전 선실 사진을 공개, 충격을 주고 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3분전.. 침몰직전 선실 모습.. 2학년8반 아이들이 밖으로 보낸 사진들을 공개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사진출처=고발뉴스 캡처
 
이상호 기자는 이후 고발뉴스와 팩트TV 방송에서 2학년 8반의 학생에게서 받은 침몰 전 선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몰하고 있는 세월호 안에 많은 학생들이 몰려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다.
 
특히 기울어지고 있는 선실에서 구명 동의를 입고 창문과 바닥에 딱 붙어 있는 모습이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받은 사진은 4장이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고민을 많이 했다. 학부모들로부터 어제 4장의 사진을 제보받았다. 2-8반 아이들이 있던 객실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내 울먹이던 이상호 기자는 "피해자 학부모분께 다시 여쭤봤다. 학부모께서 보여줘도 된다며 '우리 아이들을 도와달라. 이종인 대표에게 보여달라. 꼭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 사진은 한 학생이 친구에게 16일 오전 940분에 보낸 사진으로, 이미 선장은 떠난 뒤였다.
 
사진에는 2-8반 아이들이 기울어지는 선박때문에 객실 한 쪽에 몰려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이날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현장 상황을 실시간 전달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속보 5:04pm>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작업 방해하지 않기 위해 7시까지 대기한 뒤, 2시간 동안 앵커 내리고 다이빙벨이 오르내릴 가이드라인(쇠줄)을 설치한 뒤, 이르면 9시부터 구조작업 시작. 대기 중이던 일반잠수사들 많아 이종인팀 결합할 듯!"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머리부위만 공기에 노출되는 일본형 장비로 감압에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라고 꼬집으며, 현장에 투입된 2인용 다이빙벨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고발뉴스 등 공동취재팀은 전날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구조당국의 불허로 다이빙벨을 투입하지 못하고 끝내 발길을 돌린 가운데 해경이 모 대학의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고발뉴스 이상호 사진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사진 공개, 정말 가슴 아프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사진 공개, 부모 마음도 헤아려야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사진 공개, 내가 봐도 눈물나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사진 공개, 참 답답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