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상, 타구에 남성 급소 강타 '악' 병원이송...현재 상태는?

타구에 남성 급소를 맞아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된 SK 선발 윤희상이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돼 팬들이 안심했다. 윤희상은 현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희상은 현재 겉으론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혹시 모를 내상 가능성을 고려해 최종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SK 윤희상이 25일 롯데전에서 선발로 출전, 타구에 남성 급소를 강타당해 쓰러져 괴로워 하고 있다./사진=KBSNSPORTS 방송 캡처


윤희상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1회말 마운드에 오른 윤희상은 롯데 선두타자 김문호를 맞이해 볼카운트 2B-2S에서 7구째 던진 공이 땅볼 타구로 연결됐고 이 타구가 윤희상의 남성 급소를 강타했다.

타구에 급소를 맞은 윤희상은 마운드에 쓰러진 채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뛰어나온 트레이너의 발목을 움켜쥐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윤희상은 스스로 일어난 뒤 트레이너 부축을 받은 채 교체됐다. 얼굴에 땀이 흥건한 윤희상은 곧바로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윤희상이 응급실에서 검사를 마친 뒤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겉으로 보기에 큰 문제가 없어 보여도 검사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SK는 선발 윤희상을 1회 첫 타자 상대하다 잃고서도 끝까지 롯데를 물고 늘어져 7-6 역전승을 거뒀다. 정대현이 9회 대타 박재상에게 안타를 맞고 이명우가 0.2이닝 2피안타를 맞고 2실점 하면서 전세가 뒤집혔다.

윤희상의 남성 급소 강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희상, 큰일이네" "윤희상, 많이 다쳤나 봐" "윤희상, SK 큰일이네" "윤희상, 많이 다친 것 같은데..." "윤희상, 별일 없기를" "윤희상, 깜짝 놀랬어 어떻해" "윤희상, 많이 안 다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