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윤성환 6이닝 2실점 호투…넥센 14-2 대파 ‘5연승’

삼성 라이온즈가 투타 조화를 앞세우며 넥센 히어로를 대파했다.

삼성은 25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14-2로 완승을 거뒀다.

   
▲ 프로야구 뉴시스 자료 사진

삼성은 5연승을 질주하며 10승9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타선의 지원 속에 6이닝 동안 8삼진 8피안타 2실점으로 첫 승리를 안았다.

이날 삼성은 19안타를 몰아쳤다. 야마이코 나바로(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와 박한이(5타수 2안타 3타점), 채태인(6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최형우(4타수 3안타 2득점)가 맹타를 휘둘렀다.

넥센은 선발 문성현은 5⅔이닝 12피안타(2홈런) 11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성은 1회초 무사 2루에서 박한이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린데 이어 1사 만루에서 이영욱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흥련의 땅볼로 4-0으로 앞서갔다.

2회 무사 2루에서는 박한이의 적시타로 1점을 더했고, 이후 1사 만루에서 이승엽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 2점을 더 벌렸다.

또 2사 1,3루에서 이흥련이 2루타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이면서 삼성은 9-0으로 크게 달아났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태인의 솔로포(시즌 4호)로 1점을 더했다.

4회 넥센 박병호가 중월 솔로포를 신고하며 1점을 보탰지만, 삼성은 6회 2사 1,2루에서 이승엽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려 다시 11-1로 달아났다.

9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태완이 좌중월 솔로포와 무사 만루에서 나바로의 희생플라이와 박해민의 적시타로 14-2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