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하정우 차현우는 형제인데 예명 쓰다 보니..“...”하정우는 하씨가 좋아서”

 
김용건 하정우와 차현우 '3부자'가 화제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 뒤 인터넷 상에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 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캡처
 
김용건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용건은 지인들로부터 두 아들(하정우, 차현우)은 언제 결혼시킬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아들들(하정우, 차현우)이 벌써 37살, 35살인데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면서 볼멘소리를 했다. 
 
차현우(본명 김영훈)는 1980년생으로 하정우와는 두 살 터울의 형제다.
 
차현우는 1997년 남성 듀오 예스브라운으로 형 하정우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아이돌그룹 OPPA 멤버로 가수활동을 하기도 했다.
 
차현우는 2003년 극단 ‘극단 유’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차현우는 영화 ‘유엔유’, ‘내사랑 내곁에’, KBS2 ‘전설의 고향-죽도의 한’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김용건은 또 이날 하정우와 차현우의 예명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연관 검색어를 조사해 온 데프콘은 “연관 검색어에 차현우가 있던데 누구냐?”고 묻자 김용건은 “둘째 아들”이라고 밝힌 뒤 “아들들이 예명으로 바꾸면서 나와 각각 성이 달라진 것”이라고 자신과 두 아들의 성이 다른 이유를 설명했다.
 
김용건은 “하정우라는 예명은 내가 선택했다. 그 당시 이름을 6~7가지 가져왔는데 하씨 성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배우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이고 차현우의 본명은 김영훈이다.
 
김용건 두 아들 하정우차현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용건 두 아들 하정우 차현우 예명 에피소드가 그거였구나”, “김용건과 두 아들 하정우 차현우 그래도 3부자가 성이 다 다르니 신기”, “김용건. 하정우 차현우 하정우 이름이 제일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용건은 “(지인들이) 손주들 사진을 보여주고 그러면 부럽다. (결혼할) 때가 됐으니까 해야 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냐. 두 아들들(하정우, 차현우)에게 결혼 이야기를 하기도 그렇고 때가 되면 하지 않겠냐 생각한다. 금년이나 내년에 가겠지”라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