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애도에 뜻을 담아 지난 주에 이어 KBS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의 결방이 확정됐다.

KBS 측은 26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2 예능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2'와 '연예가중계'와 더불어 '인간의 조건'이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KBS 인간의 조건 등 각종 예능 결방 결정/사진출처=KBS

또 27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2 예능프로그램인 '퀴즈 사총사', '출발드림팀 시즌2', '해피선데이-1박2일', '슈펴맨이 돌아왔다', '개그콘서트',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엄마의 탄생'도 결방된다.

한편 드라마의 경우 KBS2 '드라마 스페셜'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BS 인간의 조건 등 예능프로 결방, 아쉽지만 이해한다”, “KBS 인간의 조건 등 예능프로 결방, 모두 이해한다”, “KBS 인간의 조건 등 예능프로 결방, 세월호 침몰 희생자 가족들 힘내세요”, “KBS 인간의 조건 등 예능프로 결방, 어쩔 수 없지”, “KBS 인간의 조건 등 예능프로 결방,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 않냐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