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경찰이시냐, 왜 녹음을 하시냐” ...‘경찰 무엇이 두려워?’

 
'그것이 알고싶다'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정면으로 다뤘다.
 
 
26일 방송된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다뤄 화제를 모았다. 
 
   
▲ SBSTV 그것이 알고싶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과 인터뷰를 하던 도중 사복 차림의 한 남성이 인터뷰 내용을 녹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경찰이시냐, 왜 녹음을 하시느냐"고 물으며 잠시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PD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소속을 묻자 해당 남성은 경찰임을 시인했고,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신분 확인 요청에 한 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남성이 해경 경무계의 경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분을 확인해 준 경찰서 측에서는 해당 경장의 불법 녹음과 관련, 해당 경찰이 개인적으로 한 일이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선 청해진해운의 전 직원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사측의 무리한 증축이 세월호의 복원력을 떨어뜨려 참사를 부른 상황에 대해 조명했다. 
 
전 세월호 항해사는 세월호가 항해사들 사이에 위험한 배로 소문나 있었으며 사무실 역시 전문 항해사가 아닌 종교단체의 사람들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청해진해운의 전 직원은 “이런 사업은 전문가들이 추진을 해야 하는데 오로지 유 회장의 입에서 나오는 대로 그대로 한다는 거죠. ”라며 “선박 개조고 뭐고 모든 부분을 유 회장의 지시에 의해서 손끝에서 이루어진다는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침몰, 경찰이 왜 저러지”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침몰, 진짜 진실 밝혀야”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침몰, 부디 희생자들의 한이 풀렸으면”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비리 가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