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첼시가 우승의 향방을 놓고 맞붙는다. 현재 3위인 맨체스터 시티도 이경기를 주목할 수 밖에 없다.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5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가 열린다.
3경기를 남긴 리버풀(1위 승점80), 첼시(2위 승점 75), 맨체스터 시티(3위 승점74 이하 맨시티) 세 팀은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우승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
||
| ▲ 리버풀 주장 제라드/뉴시스 자료사진 | ||
먼저 자력 우승이 불가능한 첼시로서는 일단 리버풀을 잡고 승점 차를 2점으로 줄여야만 남은 2경기서 역전극을 노릴 수 있다.
리버풀은 우승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는 경기다. 현재 리버풀은 첼시 외에도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승점 6점 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11연승을 달리고 있는데다 첼시전 이후 크리스털 팰리스, 뉴캐슬과 같은 10위권에 머물고 있는 팀과의 대결을 앞둔 리버풀은 여유가 있다.
리버풀은 조단 헨더슨이 출장 정지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는 것을 빼고는 이렇다 할 전력 손실이 없다. 그러나 첼시는 존 테리를 비롯해 페트르 체흐, 사무엘 에투, 에당 아자르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반면 리버풀과 첼시가 비기면 어부지리로 맨시티가 이득을 보게 된다.
비록 현재는 3위지만 맨시티는 첼시보다 한경기를 덜 치른채 승점 1점이 모자랄 뿐이다. 충분히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양 팀이 비기고 맨시티가 이후 두 경기(크리스털 팰리스, 에버튼)를 승리한다면 36라운드까지의 순위표는 1위 리버풀(승점 81), 2위 맨시티(승점 80), 3위 첼시(승점 76)가 된다.
첼시 입장에서 리버풀을 이긴 후 맨시티가 리그 4위 입성을 노리고 있는 에버튼에게 행여 승점3을 따내지 못한다면 자신들이 리버풀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 될 수도 있다.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 결과에 우승을 노리는 세 팀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버풀 첼시, 대박경기지" "리버풀 첼시, 맨유는 뭐냐" "리버풀 첼시, 리버풀이 우승해보자" "리버풀 첼시, 맨유가 없으니까 이렇게 되네" "리버풀 첼시, 리버풀 우승가자" "리버풀 첼시, 첼시도 우승이 목마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