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가 방송은 재개했으나 정상방송 대신 지난해 큰 관심을 모았던 이지선 스페셜을 방송한 가운데 재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선 지난해 9월 방송됐던 이지선 편이 스페셜로 다시 방영됐다.

   
▲ 힐링캠프 이지선/SBS 제공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지선 작가는 14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죽음의 문턱에서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거쳤다. 그러나 그녀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현재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힐링의 에너지를 전해주는 희망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지선 작가는 사고를 당하게 된 상황부터 좌절하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사연, 가족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살게 됐던 사연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그녀는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닌 만난 것이라고 강조하며 가해자를 원망하는 대신 오히려 종합보험에라도 들어놓아서 다행이라고 여겼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왜 나일까’라고 원망하는 대신 하루에 하나씩 감사할 것을 찾으며 고통을 버텼다고 털어놨다.

화상으로 사고전과 달라진 자신의 외모를 보고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할만큼 절망이 찾아왔고 신에게 따지기도 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부모님에게 사랑하는 딸이란 존재였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또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삶의 이유를 깨달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삶을 걸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희망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이지선 작가의 고백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지선, 어디까지 긍정이지?”, “힐링캠프 이지선, 대단하다”, “힐링캠프 이지선, 누나 응원하고 있어여”, “힐링캠프 이지선, 항상 힘 받고 있습니다”, “힐링캠프 이지선, 유가족들에게도 희망에너지를”, “힐링캠프 이지선, 항상 지켜보고 있어여”, “힐링캠프 이지선, 우리 모두 파이팅”, “힐링캠프 이지선, 힘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