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이창동 감독 이어 '국내 영화계 쾌거'
수정 2014-04-29 12:44:29
입력 2014-04-29 12:43:34
배우 전도연이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이 된다. 국내 영화인으로는 이창동 감독에 이어 두번째다. 우리나라 영화계로서는 경사스런 일임에 틀림없다.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8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전도연을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은 뉴질랜드 여성 감독 제인 컴피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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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전도연/출처=뉴시스 자료사진 | ||
국내 배우가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처음이며 국내 영화인으로는 이창동 감독이 2009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이 감독은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심사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은 칸과 인연이 있는 세계 영화인 중 최고 권위를 갖는 사람들이 주로 위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도연은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전도연 외 심사위원으로는 중국 감독 지아장커, 미국 감독 소피아 코폴라, 이란 배우 레일라 하타미, 프랑스 배우 캐럴 부케, 덴마크 감독 니콜러스 윈딩 러픈, 미국 배우 윌럼 더포, 멕시코 배우 가엘 가르시아 버널 등이 있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는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경사스런 일이네"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우리나라 대표 배우지"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자랑스럽구만"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심사위원들이 쟁쟁하네"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