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가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를 앞두고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니노미야 도모코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의 드라마다. 지난 2006년 후지 TV 계열 채널에서 방영됐다.

   
▲ 노다메 칸타빌레 영화판 스틸컷

주연은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맡았으며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와 스페셜 판은 원작 만화의 단행본 9권까지의 내용으로 구성돼 전 11회까지 방송됐다.

일본의 유명 음대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 메구미’와 일류 피아니스트와 부유한 사업가 사이에서 태어난 천재 아티스트 ‘치아키 신이치’의 성장 과정과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는 배우 주원이 ‘치아키’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배우 심은경이 ‘노다 메구미’ 역에 캐스팅돼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하면 잘 어울릴 듯”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와 잘 어울리는 캐스팅”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완전 좋은 캐스팅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