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첼시전에서 실수를 범한 리버풀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온라인 상에서 패러디되고 있다.

제라드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경기에서 실수를 저지르며 팀의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 제라드 패러디/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경기가 끝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라드의 실책을 패러디한 사진이 많이 올라왔다.

조제 무리뉴(51) 첼시 감독과 리그 우승컵을 두고 몸싸움을 벌이는 듯한 사진이 화제다.  

제라드가 무리뉴에게 공을 빼앗는 것이 원본이었지만 공 대신 우승컵을 합성해 리버풀의 상황을 비꼬았다.

한편 27일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 내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어갔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리버풀 수비수 마마두 사코의 패스를 처리하던 제라드가 공을 놓치고 그라운드에 미끄러지는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이 공은 첼시의 공격수 뎀바 바의 발로 들어갔고 선제골로 이어졌다.

리버풀은 후반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후반 추가시간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의 드리블 돌파를 이어받은 윌리언이 쐐기골을 넣으며 첼시가 2대 0 완승을 거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라드 패러디, 너무하네" "제라드 패러디, 제라드는 까면 안돼" "제라드 패러디, 하나도 안웃기네" "제라드 패러디, 좀 그렇네" "제라드 패러디, 재밌을지는 몰라도 당사자는..." "제라드 패러디, 웃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