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국장 구원파 신도 “유병언 회장님 감사합니다”.....“유병언 키즈 아니다”
수정 2014-05-01 08:46:41
입력 2014-05-01 08:45:5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이용욱 국장 구원파 신도 “유병언 회장님 감사합니다”.....“유병언 키즈 아니다”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가 세모그룹에서 근무했고, 유병언 전 회장으로부터 장학금까지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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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욱 국장/뉴시스 | ||
TV조선은 30일 "사정당국이 최근 해경의 이용욱(53) 정보수사국장이 과거 세모그룹 조선 사업부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용욱 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건 초기 수사를 지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욱 국장은 현재 진도 팽목항에서 구조 작업을 총괄하고 있다. 또 해경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구원파 신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용욱 국장은 세모그룹 장학생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이용욱 국장은 1일 새벽 전남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과거 근무 경력 때문에 많은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과 관련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용욱 국장은 1997년 해경에 경정 특채로 채용되기 전 7년여 간 세모그룹 조선사업부에서 대리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사업부는 세월호를 운영한 청해진해운의 전신이다.
이용욱 국장은 1997년 박사학위 논문에서 유병언 전 회장에게 "면학의 계기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이용욱 국장은 1일 새벽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장학금을 받은 적이 없다. 등록금을 다 개인 사비로 했다. 저는 실무자였고, 거기는 오너였기 때문에 그런 관계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욱 해경 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수사에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음을 강조하면서 "본 사건과 관련해서 청해진 해운이나 세모그룹 어느 누구와도 통화한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다"고 말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이용욱 해경 국장, 세모그룹이랑 관련이 있다니..” “세월호 침몰 이용욱 해경 국장, 뭐가 뭔지 모르겠다” “세월호 침몰 이용욱 해경 국장, 세월호 관련 수사는 철저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