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좌완 유희관 "더 정교하고 낮게 던지는 것에 집중"…첫 월간 MVP
수정 2014-05-01 19:55:22
입력 2014-05-01 19:53:16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좌완 투수 유희관(28) 데뷔 첫 월관 MVP에 뽑혔다.
유희관은 1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4월 MVP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총 26표 중 10표를 얻어 MVP를 수상했다.
유희관은 4월 5경기에 나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또 탈삼진 23개를 뺏어내며 평균자책점과 승률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 |
||
| ▲ 4월 MVP에 뽑힌 두산 좌완 투수 유희관/SBS 스포츠 캡처 | ||
유희관은 이날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지난해 못지않은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작년에 잘해 주변에서 기대와 우려가 있었는데 2년차 징크스는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희관은 지난해 10승7패1세이브로 기록하는 등 호성적을 보였다.
유희관은 “상대팀이 분석하는 것을 느낄때도 있지만 더 정교하고 낮게 던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좌타자에게 너무 약해서 포크볼을 계속 연습했고 또 최고의 무기를 숨겨두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희관은 월간 MVP 상금은 500만원 중 50%인 250만원을 자신의 출신학교인 이수중학교 야구용품 지원에 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