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책임 통감..변희재 “박원순 퇴진 요구하는지 잘 지켜봅시다”
수정 2014-05-03 10:27:04
입력 2014-05-03 10:26:0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박원순 책임 통감..변희재 “박원순 퇴진 요구하는지 잘 지켜봅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에 책임을 통감했다.
박원순 시장은 2일 트위터를 통해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 관련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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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초유의 지하철 추돌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2일 추돌된 지하철 2호선 전동차의 운전적 앞유리에 금이 가 있다./사진=뉴시스 | ||
앞서 2일 오후 3시 30분께 발생한 사고 이후 통제됐던 성수역 방향 을지로입구∼성수구간의 열차 운행은 3일 오전 0시 17분께 재개됐다.
박원순 시장은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이 시기에 지하철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고 송구스럽습니다.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가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원인을 규명해 두 번 다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변희재 대표 등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은 또 쾌감에 부르르 떨지 말고 즉각 현장에 가서 서울시민 구조하십시오”란 글을 게재했다.
변희재 대표는 “세월호로 박대통령 퇴진 요구하는 자들이 이번에 박원순 퇴진 요구하는지 잘 지켜봅시다” “세월호는 민간선박이나 지하철2호선은 서울시가 운영주체고 총책임자는 서울시장 박원순입니다”란 글을 연달아 올렸다.
앞서 2일 오후 3시 30분께 발생한 사고 이후 통제됐던 성수역 방향 을지로입구∼성수구간의 열차 운행은 3일 오전 0시 17분께 재개됐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운행이 재개된 지하철을 타고 청사로 돌아갔다. 박 시장은 3일 부상자들이 입원한 병원 2∼3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로 2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후속 차량의 기관사와 승객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순 책임 통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원순 책임 통감, 어찌 이런 일이” “박원순 책임 통감, 지하철도 무섭고 버스는?”, “박원순 책임 통감, 빨리 뒷수습을...” “박원순 책임 통감, 세월호보다 빠르게 대처 하세요” “박원순 책임 통감, 박원순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