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사과 "멤버 책임"....“세월호 믿을 수 없는 참사 안타까워”
수정 2014-05-04 01:51:48
입력 2014-05-04 01:36:0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무한도전 길 사과 "멤버 책임"....“세월호 믿을 수 없는 참사 안타까워”
‘무한도전’의 애도와 사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세월호 참사 애도의 뜻과 길의 음주운전 물의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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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TV 무한도전 | ||
이날 무한도전은 향후 10년간 무한도전을 이끌 리더를 선출하는 '선택 2014'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에 앞서 멤버들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길 하차에 대한 사과의 뜻을 표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노란리본도 달았다. 유재석은 “믿을 수 없는 참사로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우리 무한도전 멤버들도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 힘들지만 조금씩 기운내서 위로하고 힘이 돼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측은 최근 일어난 길의 음주운전 물의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유재석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길이 하차하게 됐다. 제작진, 멤버들 우리 모두가 책임 있는 일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길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을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하는 무한도전 되겠다.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일 길은 음주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아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인근에서 양화대교 방면으로 운전하던 중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애도와 사과의 뜻을 밝힌 무한도전 멤버들은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길 대신 사과했구나" "무한도전, 애도 절도 있네" "무한도전, 길 자숙 중이구나" “무한도전, 길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이길” “무한도전, 누가 멤버 이끄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