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동우, 실명 후 소원 "단 5분만이라도 딸 지우 얼굴 보는 것"
'힐링캠프' 이동우, 실명 이후 소원은 "단 5분만이라도 딸 지우의 얼굴 보는 것"
'힐링캠프' 난치병으로 시력을 잃은 개그맨 이동우가 자신의 소원이 딸 지우의 얼굴을 보는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동우는 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난치병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실명한 후 겪은 힘들었던 지난 날들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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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치병으로 시력을 잃은 개그맨 이동우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어려웠던 시기를 털어놓았다./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 ||
이동우는 진행성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에 대해 “망막의 시세포가 사라지는 진행성 망막질환"이라고 설명하며 시력을 잃고 중도장애인이 돼 겪었던 아픔을 전했다.
이동우는 “점차 시력을 잃어가며 예고된 불행 앞에 힘들었다"며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는 사형수가 된 기분이라고 한다”고 말해 숙연하게 했다.
이동우는 "너무나 힘든 상황에 놓인 후 내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 5년은 걸렸던 것 같다"라며 "이 중 스스로 분노하는 데만 3년이 걸렸다"고 힘든 시간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동우는 포기하지 않았다. 재활훈련을 열심히 받고 매니저의 제안에 철인3종경기도 참여해 완주하는 끈기를 보였다.
이동우는 “소원이 있다면 단 5분만이라도 딸 지우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아내는 예쁘다는 걸 알지만 딸 얼굴은 보지 못했다. 얼마나 예쁘게 성장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딸 얼굴 5분만이라도 보는게 이동우의 소원이라는 말에 네티즌들은 "이동우 소원 딸 얼굴 보는 것, 안타깝다" "이동우 소원 딸 얼굴 보는 것, 그 마음 이해할 거 같다" "이동우 소원 딸 얼굴 보는 것, 뭉클하네요" "이동우 소원 딸 얼굴 보는 것, 어려운 시기를 다 이겨냈네요" "이동우 소원 딸 얼굴 보는 것, 힘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