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 어떤 영화...현빈 탕웨이의 진하고 여운이 긴 '하루사랑'
수정 2014-05-06 02:17:20
입력 2014-05-06 02:15:41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영화 '만추', 어떤 영화...현빈 탕웨이의 진하고 여운이 긴 '하루사랑'
영화 '만추'가 어린이날 특선영화로 편성돼 눈길을 끌었다. 하루종일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피곤할 부모들을 위한 방송국의 배려라고 할까.
영화 '만추'는 한국에서 1966년 처음 만들어진 이후 4번이나 리메이크된 영화다. 2010년작 '만추'는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현빈과 탕웨이가 주연했다. 2010년작에 앞선 가장 최근 리메이크는 1981년 개봉한 김혜자 정동환 주연의 만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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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빈과 탕웨이 주연의 영화 '만추'가 어린이날 특선영화로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 ||
만추는두 남녀의 짧고 진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1981년 만추가 한국을 배경으로 남녀가 달리는 열차안에서 만났다면 2010년 만추는 시애틀을 배경으로 한국인과 중국인이 버스에서 만난다.
2010년작 '만추'는 수감된 지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나온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남자 훈(현빈)의 짧고 강렬한 사랑을 다뤘다.
어릴 적 상처로 마음을문을 닫은 탕웨이와 살기 위해 사랑과 만남을 가볍게 여기는 현빈은 우연히 버스에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만나 단 하루동안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사랑과 마음을 여는 방법을 깨닫는다.
특히 영화 '만추'는 배우 이인혜가 지난달 18일 PCA·ACA 학회 주최로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4 국제 학술 대회에서 발표한 연구논문 '포럼 모더니즘 투 인터네셔널리즘'에서 다뤄져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