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호텔 경력
   
▲ 최태영 르 메르디앙 서울 사장./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은 호텔신라 서울 총지배인 출신인 최태영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사장은 1987년 27기 공채로 삼성그룹에 입사 한 후, 호텔신라의 객실, 교육, 인사, 마케팅, 웨스틴 조선호텔의 영업정책 부장, 롯데호텔 서울과 그랜드 힐튼 서울의 마케팅 임원, 호텔신라 제주와 호텔신라 서울에서 총지배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호텔사업단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호텔의 상품이란 단순히 식사와 숙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호텔을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경험하는 모든 것이 상품"이라며 "호텔의 전 부서의 직원은 르 메르디앙 서울의 상품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서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라며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을 한국 최초의 럭셔리 유럽 스타일의 호텔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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