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최측근 김혜경 씨가 운영 중인 ‘한국제약’과 일명 ‘세모타운’ 입점 베이커리 ‘다르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른바 ‘세모타운’으로 불리는 역삼동 797-27번지에는 ‘다르네 커피&베이커리’가 입점해 있다.

   
▲ TV조선 캡처

‘다르네’는 천연발효종, 유기농 밀가루와 설탕 등의 최고급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빵집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워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베이커리가 입점해 있는 건물에는 김혜경 대표의 ‘한국제약’ 역시 입주해 있다. 또 ‘다르네’ 매장 외부에 붙어 있는 ‘올라이프’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올라이프’는 ‘다르네 사업부’ 소속 매장으로 유기농 제품 판매업체다.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는 올라이프의 대표까지 함께 맡고 있다.

‘다르네’ 맞은편에 있는 식당 ‘한술더맛집’도 한국제약 다르네 사업부 소속이다.

한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지난 6일 “김 대표 등이 마지막 출석 시한인 8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지 않을 경우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대검 국제협력단과 협조, 미국 연방수사국(FBI)와 공조해서 유 전 회장의 아들 혁기씨 등 소재 파악과 강제송환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경 씨, 다르네와 무슨 연관?” “김혜경 씨 보면 구원파에서는 우먼파워가 센 것 같다”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이사 잠적 중이라던데. 다르네도 그렇고 올라이프도 그렇고 여기저기 참 많이 뻗어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