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한국제약 ‘한국제약협회’ 회원사 아니다…이름만 ‘의약품 제조업체’인 척?
수정 2014-05-07 16:00:29
입력 2014-05-07 15:57:12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최측근’ 김혜경 씨가 운영 중인 ‘한국제약’이 한국제약협회에도 소속돼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김혜경 대표의 ‘한국제약’은 의약품 제조 등을 하지 않는 식품회사로 제약협회 회원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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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조선 캡처 | ||
한국제약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세월호 참사’ 이후부터 줄곧 언급돼 의약업계에 혼란이 일어나자 제약협회는 지난달 25일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제약의 제약협회 회원사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있어 확인을 거쳐 알린다”며 “그간 의약품을 생산히자 않는데도 제약사 명칭을 사용해 의약품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역시 “한국제약이 ‘제약’을 회사명으로 사용해 혼란을 줬다”며 “아직 이를 저지할 현행법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경 씨 어떻게 되는건가요” “김혜경 씨 보면 구원파에서는 우먼파워가 센 것 같다”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이사 잠적 중이라던데 전양자 씨는 어떻게 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