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가 아스톤빌라를 격파하고 우승에 근접했다. 맨시티는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짓는다.

맨시티는 8일(한국시각) 새벽 잉글랜드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4-0 압승을 거뒀다.

   
▲ 출처=SBS ESPN 중계방송 캡쳐

이로써 우승가능성은 맨시티가 훨씬 높은 상황이 됐다.

마지막 38라운드는 11일 오후에 10경기가 동시에 열리는 가운데 맨시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리버풀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승리하면 무조건 우승을 확정짓는다.

또 무승부만 거둬도 사실상 우승이다. 리버풀에 비해 득실차에서 무려 13골을 앞서 있기 때문이다.

맨시티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둘 때 84점의 승점과 +63의 득실차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이 경우 리버풀이 승리해 승점 84점으로 동률을 이뤄도 현재 +50의 득실차인 리버풀이 맨시티를 잡기 위해서는 13골차의 대승을 거둬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비겨도 맨시티는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시티 아스톤빌라, 거의 우승이라고 봐야지" "맨시티 아스톤빌라, 제라드의 실수만 아니었더라도..." "맨시티 아스톤빌라, 제라드가 우승컵을 갖다 바친 모양이 됐네" "맨시티 아스톤빌라, 맨시티가 EPL 최강팀이 맞는 건 어쩔 수 없잖아" "맨시티 아스톤빌라, 맨시티가 설마 마지막 경기에서 지고 리버풀이 이기면 모를까 그런 힘들다고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