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동영상, ‘선수 제외 완전 침몰 7시간 지난 뒤 촬영...”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했다.
 
유가족들은 9월 오전 청운 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다 학생들의 휴대전화에서 복구한 동영상 5개를 공개했다.
 
   
▲ 세월호 참사 현장 구조 모습/뉴시스 자료사진
 
이 중 하나는 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오후 638분쯤 촬영된 동영상으로 알려졌다. 세월호는 사고 당일 오전 1118분 선수 일부분만 남기고 완전 침몰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구명조끼를 입은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동영상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은 그러나 조명이 너무 환하고, 배가 기운 정도가 심해 보이지 않아 촬영 시각이 잘못 기록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세월호 동영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동영상, 빨리 진상 조사를" "세월호 동영상 또 다시 눈물이" "세월호 동영상, 완전 침몰된 상황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