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병언 측근 전양자씨 소환조사...“그런 ‘그런 일(유 회장 지시 받은) 없었다”
수정 2014-05-10 15:02:52
입력 2014-05-10 15:02:15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검찰, 유병언 측근 전양자씨 소환조사...“그런 ‘그런 일(유 회장 지시 받은) 없었다”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 측근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씨가 검찰에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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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양자씨=MBC 방송 캡처 | ||
유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0일 유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양자씨를 피의자성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오후 2시38분께 검찰청사에 도착한 전양자씨는 '유 전 회장의 경영지시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일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유 전 회장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전양자씨는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검찰 조사에서 다 말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전양자씨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이사로 활동하고 유 전 회장 일가가 실소유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또 전양자씨는 유 전 회장이 이끄는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