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검찰 출두…유병언 전 회장과 얽히게 된 ‘구원파’ 신도로 사는 이유?
수정 2014-05-10 18:27:36
입력 2014-05-10 18:27:22
탤런트 전양자(72)씨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10일 검찰에 출두한 가운데 과거 본인의 ‘신앙심’에 대해 털어놓은 것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전양자 씨는 지난 1991년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귀한 것을 얻게 됐다”며 구원파 신도로서의 삶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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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비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씨가 10일 오후 인천지검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뉴시스 | ||
이어 전양자 씨는 “믿음을 얻었다”며 “하나님의 딸로서 확신이다. 7개월 정도 성경을 공부하면서 세상만사가 다 성경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전양자 씨는 “교회는 시간날 때마다 간다”며 “하나님은 교회에만 있는 게 아니다. 난 자유로운 신앙인이 되고 싶었다. 억압 받는 종교인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전양자 씨는 유 전 회장의 핵심 계열사로 알려진 다수 업체의 대표를 맡고있다. 이번 검찰 소환 조사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어떤 진술이 나올지 주목 되고 있다.
한편 전양자씨의 검찰 소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양자 씨 조사 결과 궁금” “전양자 씨 뭐라고 진술할까” “전양자 씨 정말 아무 잘못도 없는 것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