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멀티히트' 이대호, 2경기 연속 안타…1타점 1득점
수정 2014-05-11 21:34:15
입력 2014-05-11 21:33:49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일본 프로야구 '멀티히트' 이대호, 2경기 연속 안타…1타점 1득점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날려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11일 후쿠오카현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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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자료사진 | ||
전날 시즌 5호 홈런포를 터뜨려 타격감을 조율한 이대호는 이날 안타 2개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67에서 0.274로 높아졌다. 타점과 득점도 1개씩 보태 시즌 14타점, 15득점째를 올렸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팀이 0-1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4회 무사 1,2루에서 세이부 선발 기쿠치 유세이의 5구째 시속 121㎞짜리 바깥쪽 체인지업을 받아 쳐 1타점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다. 이대호는 기쿠치의 시속 143㎞짜리 높은 직구를 밀어쳐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곧바로 하세가와 유야의 볼넷으로 2루에 안착한 이대호는 마쓰다 노부히로의 스리런 홈런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뽑았다.
이대호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선발 브라이언 울프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10안타를 터뜨린 타선을 앞세워 7-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소프트뱅크는 23승1무12패로 퍼시픽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