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한비야, 네덜란드인과 60세 늦깎이 결혼…재난 현장서 싹틔운 사랑
수정 2018-01-22 14:41:26
입력 2018-01-22 10:40:12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저서 '바람의 딸'로 유명한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이 네덜란드 출신 긴급구호 전문가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은 한비아 교장(60)이 지난해 11월10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안토니우스 반 쥬드판 씨(66)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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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한비야 (우)안토니우스 반 주드판. /사진=월드비전 | ||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아프가니스탄 북부 헤라트의 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처음 만나 이란, 이라크, 터키 등 재난 현장에서 함께 일하며 가까워졌다.
한비야는 58년생으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6년간 세계 오지 여행을 한 뒤 201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4',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1그램의 용기'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