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박원순과 최종 승부...현역 최다선 의원 vs 현직 서울시장
수정 2014-05-12 19:01:04
입력 2014-05-12 18:48:24
정몽준, 박원순과 최종 승부...현역 최다선 의원 vs 현직 서울시장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12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박원순 시장과 최종 승부를 겨루게 됐다.
정몽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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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 | ||
박원순 시장은 일찌감치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현역 최다선(7선)의 정몽준 의원과 현직인 박원순 시장의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정몽준 의원은 기업인 출신으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반면 박원순 시장은 인권 변호사와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명성을 키웠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의원은 1988년 13대 총선부터 19대까지 내리 7선을 기록했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을 지냈고 대한축구협회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을 역임했다.
박원순 시장은 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2년 검사로 임용됐다. 그러나 1년 만에 사표를 내고 인권 변호사로 변신했다.[미디어펜=유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