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홍역 발생, 홍역 진료소 설치…"단순 감기인줄 알았는데, 불안"
수정 2014-05-12 21:22:34
입력 2014-05-12 21:22:09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국민대 홍역 발생, 홍역 진료소 설치…"단순 감기인줄 알았는데, 불안"
국민대학교에서 법정전염병인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국민대와 질병관리본부는 "국민대 학생 중 홍역 확진을 받은 환자는 9명"이라며 "광운대 학생 1명과 일반인 1명도 홍역 확진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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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학교 홈페이지 | ||
이에 따라 국민대는 학내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종합복지관 내 홍역 진료소를 설치해 홍역 확산 방지에 나섰다.
또한 재학생, 교수, 강사 및 직원들에게 홍역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진료를 받을 것을 공지했다.
설치된 홍역 진료소에서는 의사를 통한 진단과 인후도말검사, 혈액검사 등을 실시해 홍역 환자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홍역 진료소 관계자는 "지난 9일부터 홍역 진료소를 설치하고 진료를 개시했다"며 "질병관리본부와 성북구보건소 결정 하에 계속해서 진료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역은 호흡기를 통해 들어간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고열, 기침, 콧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최근 홍역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학내 분위기는 불안감이 팽배하다.
홍역 확진을 받고 치유 중인 이모(경제학과)씨는 "단순 감기 증상인 줄 알았으나 진단 후 홍역 의심 판단을 받았다"며 "학생들 사이에서 홍역에 대한 불안감이 퍼져있다"고 말했다.
국민대 홍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대 홍역, 홍역 후진국병 아닌가” “ 국민대 홍역, 아직도 홍역이라니” “국민대 홍역, 정말 국민대 홍역 치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