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세계그룹 ‘상품권깡’ 의혹 포착해 수사 착수
수정 2014-05-13 13:59:35
입력 2014-05-13 13:56:4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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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신세계그룹의 수상한 자금흐름을 포착해 수사에 들어갔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최근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회사 임직원간 비정상적인 금전거래 정황을 잡고 자금 성격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또 신세계백화점 내 일부 임직원들에게 백화점상품권이 대량으로 유입된 의혹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한 업체가 구입한 상품권이 그룹 임직원들에게 흘러 들어간 사실도 드러나 상품권을 시중에 되팔아 현금화 시키는 이른바 ‘상품권깡’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은 회삿돈 횡령, 탈세 혐의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단서가 드러날 경우 임직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신세계 자금흐름에 의혹이 있어 확인 중”이라며 “내사 초기 단계라 제기된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