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전격 은퇴, A 매치 데뷔 골 직후 곧장 J리그 진출...교토 파격 대우
수정 2014-05-14 13:02:52
입력 2014-05-14 13:02:12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박지성 전격 은퇴, A 매치 데뷔 골 직후 곧장 J리그 진출...교토 파격 대우
박지성(33)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박지성은 수원 세류초 4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박지성은 1999년 명지대에 진학할 때만 해도 그저 그런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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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뉴시스 자료사진 | ||
그러던 중 당시 허정무(59·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눈에 들었다.
2000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할 대표팀이 명지대와 연습경기를 가졌는데 이 경기에서 허 감독이 명지대 유니폼을 입고 뛰던 박지성의 플레이에 완전히 반했다.
박지성은 2000년 4월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000아시안컵 1차 예선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6월7일 마케도니아와의 LG컵 4개국친선대회에서 A매치 첫 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몰아 곧장 일본 J리그에 진출했다.
J리그의 교토 퍼플상가(현 교토상가)가 주전급 대우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빠른 프로 데뷔는 급성장으로 이어졌다.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2002한일월드컵을 통해 일취월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무명시절도 있었네" "박지성, 아 영원한 캡틴" "박지성, 역시 찬스에 강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