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히딩크는 영원한 멘토’...“영국, 스페인 등 큰 리그에서 뛸 수 있다” 격려
수정 2014-05-14 16:13:52
입력 2014-05-14 16:13:10
박지성, ‘히딩크는 영원한 멘토’...“영국, 스페인 등 큰 리그에서 뛸 수 있다” 격려
박지성(33·에인트호벤)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박지성은 이날 향후 계획과 관련, "지도자 생활이나 해설가와 같은 방송 활동은 아니다. 축구 행정가로서의 삶을 꿈꾸고 있지만 정확한 목표는 아니다"고 전했다. 다만 무엇을 하더라도 "한국 축구를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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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33·PSV에인트호벤)이 14일 오전 경기 수원시 박지성축구센터에서 현역 은퇴 및 향후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깜짝 방문,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뉴시스 | ||
박지성은 자신의 멘토로 거스 히딩크(68) 감독을 꼽았다. 자신을 2002한일월드컵 대표로 발탁해주고 유럽 무대로 진출시켜준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특히 몸집도 작고, 스피드도 떨어지는 자신이 유럽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히딩크 감독이 대표 시절 자신에게 했던 "지금처럼 열심히 훈련을 하면 언젠가 영국, 스페인 등 큰 리그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믿고 따랐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고백했다.
박지성 히딩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히딩크, 히딩크는 역시 은인” “박지성 히딩크, 박지성은 찬스에 강하네” “박지성 히딩크, 역시 노력이 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