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수백명 사망 추정..."노동당 군부 등 특권층이 피해 봤을 것" 왜?
수정 2014-05-20 03:10:30
입력 2014-05-20 03:09:19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수백명 사망 추정..."노동당 군부 등 특권층이 피해 봤을 것" 왜
북한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사고로 노동당과 군부 등 고위 특권층이 직접 피해를 봤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붕괴 사고가 일어난 평양 평천지구가 특권층 거주지역으로 알려진데다 23층 고층으로 지어지는 신규 아파트라는 점이 그러한 추측의 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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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사진=방송 캡처 | ||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8일 "13일 오후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1동에 있는 23층 아파트가 붕괴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북한이 이례적으로 내부의 사고 소식을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 사고에 대해 “북한에서는 건물 완공 전에 입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며 “북한의 한 세대가 최소 4~5명으로 구성되고 이 아파트의 세대수가 92세대임을 가정했을 때 적어도 수백 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평천지구가 특권층이 아닌 중류층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북한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북한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왠일로 보도를?”, “북한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속도전 펴다가 부실공사?" “북한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남한 같았으면 벌써 벌집이 됐을텐데" "북한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소식이 남일 같지 않은 세상” "북한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 인명피해 많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