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열풍, 작년보다 56% 급증…배송비 합쳐도 '저렴' 인기
수정 2014-05-21 09:55:50
입력 2014-05-21 09:50:10
해외 직구 열풍, 작년보다 56% 급증…배송비 합쳐도 '저렴' 인기
배송비를 물어도 수입품보다 싼 가격에 해외 직구 열풍이 식지 않을 전망이다.
관세청은 20일 "올해 1~4월 동안 특송·국제우편 등을 통한 인터넷 직접구매, 구매대행 등 전자상거래 수입액이 4억7877만달러(약 49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늘었고, 수입 건수도 496만건으로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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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가 QR코드를 이용해 병행수입상품의 통관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뉴시스 | ||
특히 미국에서 물건을 사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미국은 해외 직접 구매 전체 건수의 7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구 품목 중에서는 의류·신발이 27%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건강기능식품(14%), 화장품(8%), 가방(8%), 완구(3%) 순이다.
해외직구는 당분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나치게 비싼 수입 소비재 가격을 낮추는 차원에서 해외직구 활성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직구는 배송비·수수료를 물어도 정식 수입품보다 가격이 싸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직구 열풍 소식을 들은 네티들은 "해외 직구 열풍, 새삼스런일도 아냐" "해외 직구 열풍, 그래도 비싸" "해외 직구 열풍, 이소식 듣고 사는 사람들 있겠지?" "해외 직구 열풍, 과소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