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살인사건...‘술 마시고 자주 폭행’...검거 직후에도 만취 상태
수정 2014-05-21 15:13:11
입력 2014-05-21 15:12:29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대구살인사건...‘술 마시고 자주 폭행’...검거 직후에도 만취 상태
대구 중년 부부 살인사건 범인은 딸의 헤어진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20일 오전 9시께 대구 달서구 모 아파트 4층에서 권모 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권씨의 딸도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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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년부부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께 대구 중년부부 살해 용의자 장모(25)씨를 검거해 조사실로 들어가고 있다./뉴시스 | ||
대구 달서경찰서는 이날 자신과 사귀다 헤어진 여성의 부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그 딸도 살해하려 한 장모(24)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장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2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전 여자 친구의 부모인 권씨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자신과 사귀었던 여성의 부모인 권씨 부부가 "딸과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 친구 부모를 살해했다.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라고 전했다.
장씨는 술을 마시고 여자 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아 권씨 부모가 장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대구살인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살인사건, 사이코패스 아니라고?” “대구살인사건, 이해가 안가네” “대구살인사건, 세상 무섭다” “대구살인사건, 잡았으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