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살인사건 CCTV...‘용의자, 한 손에 수건 두른 채 유유히 빠져나가

 
대구 중년부부 살인사건 용의자의 폐쇄회로(CC) TV 영상이 공개됐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0일 자신과의 교제를 반대한 전 여자 친구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장모씨를 체포했다.
 
   
▲ 대구살인사건 CCTV 캡처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께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권모씨의 딸이 화단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락 여성이 살고 있다는 4층에 노크를 했지만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고 들어갔다아버지 권씨는 신발장 앞에 부인 이모씨는 거실에 피를 흘린 채 숨져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남자친구가 범인"이라는 권씨 딸의 진술과 아파트 CCTV를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오후 3시께 용의자 장씨를 자취방에서 검거했다.
 
장씨의 모습이 담긴 아파트 CCTV에는 20일 오전 한 손에 상처를 입어 수건으로 손을 두른 채 유유히 아파트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CCTV 확인 결과 장씨는 이날 오후 530분께 배관수리공 행세를 하며 권씨 집안으로 들어가 5분가량 내부를 둘러보다 밖으로 나왔다.
 
이후 오후 620분께 집안으로 들어가 준비한 흉기로 화장실과 현관에서 권씨 부부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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