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20대 남성 1명이 2만5000볼트(V)가 흐르는 고압선 감전사고로 사망했다.

22일 노량진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 29분쯤 노량진 1호선 플랫폼에 들어선 화물열차 위에서 20대 남성 A씨가 감전 사고로 사망했다.

   
▲ 노량진역 감전사고/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대학생 김모(22)씨와 황모(22)씨, 정모(22·여)씨 등 3명이 출입이 통제된 금지 구역에 들어갔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사진을 찍기 위해 정차해 있는 화물열차 지붕에 올라갔다가 2만5000V의 전기가 흐르는 전차 고압선에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씨가 열차 위에 올라가자마자 '펑' 소리가 났고 온 몸에 불이 붙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용산역~오류동역 구간 상·하행 전동열차 운행이 일시 정지됐지만 곧 재개됐다. 일부 급행 전동열차는 노량진역을 무정차 통과했다가 오후 9시22분 이후 정상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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