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이 스케줄 강행군으로 탈장 수술을 미뤄온 사실을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관찰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탈장 수술을 받게 된 김종국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은 병원을 찾아 초음파 검사부터 피 검사까지 각종 검사를 진행했다. 의사와 상담한 결과 김종국은 오른쪽 장이 많이 이탈한 상태였다.

당초 지난해 9월 8일 수술을 받았어야 하는 김종국이지만 스케줄 문제로 지금까지 수술을 미뤄왔다고. 이에 의사는 "그러다 큰일난다. 가만히 두면 합병증까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김종국은 "요즘엔 노래할 때도 아프더라"라고 증상을 호소했고, 의사는 "가끔 TV 보면 '저 양반 괜찮나' 하고 불안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김종국은 "제가 계속 배를 만지니까 사람들이 왜 그렇게 거기를 만지냐고 하더라"라며 "장기가 튀어나오니까 중간에 눌러줘야 한다. 말은 못 하고 고생 좀 했다"라고 고백,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결국 탈장 수술을 받게 된 김종국은 수술 이후 6주간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좌절,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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